일제의 수탈과 전쟁으로 피폐해진 이 국토 끝자락, 그것도 모자라 어느 누구의 관심도 없던 작은 섬으로 나환자를 돌보러 오셨던 벽안의 유럽 수녀님. 감히 제가 천사라 부를수 조차 없는 고귀한 분들.
이 분들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
안*섭
2018-02-28
기도하겠습니다.
숨겨져 있는 것 까지도 그 분께서는 알고 계시다는 것을 확신합니다.
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몸소 일생을 통해 보여 주신 마리안느, 마가렛 간호사 두 분이야말로 노벨평화상을 받으심이 마땅합니다. 그 사명감과 겸손함을 많은 하느님의 자녀들이 배워서 참 신앙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삶을 영위하면 좋겠습니다.